詩 사랑

6월의 시(이해인)

요술공주 셀리 2025. 6. 6. 16:23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