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럭무럭 자란다
행진 2
요술공주 셀리
2022. 7. 16. 11:10
봄 꽃이 지고
여름도 중턱이다.
달리기에서 뒤처진 민들레
더위에 지친 백일홍
흐드러진 도라지꽃
불 꽃, 칸나도
꽃은 모두 기적이다.
칸나
백일 동안 피어 있다는 백일홍
민들레
도라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