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사랑
새순(박종명)
요술공주 셀리
2023. 3. 12. 13:35
봄이
처마 끝을 비스듬히
타고 내려와
풍경을 흔듭니다
내 안에 무단으로 들어온
봄이
댕그랑
돋습니다
봄이
처마 끝을 비스듬히
타고 내려와
풍경을 흔듭니다
내 안에 무단으로 들어온
봄이
댕그랑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