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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가?
방학을 해야 붓 잡을 시간이 있어
여름엔 티셔츠에, 겨울방학엔 주로 손수건을 그리곤 했는데......
비트와 애기똥풀 덕분이다.
비트 염색을 입힌 손수건에 '섬색시 꽃'을 소재로 여인을 그렸다.
지독한 화학염료 냄새가 오늘은 '보랏빛 향기'
행복이 피어난다.
준비, 땅!
연필로 스케치, 시작이 반이다
물감으로 윤곽선 그리기
수줍은 '섬색시' 완성(다림질은 선택, 열처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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