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옛 성터 아래 터를 잡은 그리운
어머니의 집
도란거리는 숨소리 듣는 꽃대 갸웃한
풀꽃 이야기
지순한 마음 서로 보듬어 피워낸
자잘한 생명들
별을 부르면 대지의 아이들이 응답하는
싱그러운 목소리
'詩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빛을 모아(전종호) (0) | 2023.03.24 |
---|---|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나태주) (3) | 2023.03.19 |
새순(박종명) (3) | 2023.03.12 |
시(최복주) (2) | 2023.03.08 |
돌멩이(나태주) (0) | 2023.03.05 |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