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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창작미협전’ 출품작 <유적>과 제14회 국전에 입선한 작품 <순교자>도 붓질에 더해 나이프를 주로 사용하여 비정형의 화면 위에 굵게 영근 마티에르를 형성하면서도, 명제를 통한 주제의 암시와 중간색 위주의 은은한 빛깔을 통하여 서정적 정취를 보여주고 있다.
〔이기원-유적(遺跡), 1965년, 162.2×130.3cm, oil on canvas, 제10회 창작미협전 출품〕
〔이기원-순교자, 1965년, 캔버스에 유채, 193.9×130.3cm, 제 14회 국전 입선〕
글: 안태연(미술사가), “이기원, 사색의 창을 향하여”(2019)에서 발췌
사진: 충북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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