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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추상계열 가운데서도 기하학적 형태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다. 이 작품에는 새천년의 힘찬 기운이 도는 모습과 나뉘거나 갈라진 것이 하나로 돌아가는 '귀일'의 정신이 표현되어 있다. 십자가 형태 안에는 세상의 구원을 위해서 쪼개지고 나눠진 성체가 있다. 이것은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를 이룰 수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기원-귀일 새천년을 열며, 2000년, 캔버스에 유채, 72.7×90.9cm, 개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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