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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란다 (26)
행진 1

아침이면 블라인드를 걷고 풍경을 들인다. 키 큰 잣나무는 비기 오나 눈이 오나 두 팔을 벌려 꽃밭을 품는다. 밤 새 부스럭 바스락 꽃이 깨어났다. 1. 섬색시꽃(웨딩 찔레) 2. 족두리꽃 : 시집갈 때 쓰던 여인들의 족두리를 닮아서... 3. 범부채 : 꽃잎에 호랑이 무늬가 있다 4. 톱풀 : 이파리가 톱처럼 뾰족 뾰족 5. 주황색 인동

무럭무럭 자란다 2022. 7. 16. 09:18
오이는 맞고 수박은 틀리다

"아니, 이렇게 하면 수박이 어떻게 매달려 있어요?" 어이없어 하는 옆집 아저씨의 타박. "아저씨가 넝쿨 나오면 지지대 만들어 주라고 했잖아요." 오 마이 갓. 그러고보니 오이는 무게를 견디지만 수박은? 공중에서 곡예하고 있을 뻔한 수박은 지지대에서 즉시 하차했다고......

무럭무럭 자란다 2022. 7. 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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